부안군, 추석명절 이웃돕기 나눔행사 전개
군청 및 읍면에 이웃사랑 접수창구 내달 25일까지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0 11:16:45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전개한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25일까지 군청 주민행복지원실과 각 읍면에 이웃사랑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웃돕기 나눔행사에 동참을 희망하는 민간이나 사회단체, 기업 등은 이웃사랑 접수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접수된 성금 및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부안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을 실시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겠다”며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참여로 정이 넘쳐 군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는 자랑스런 부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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