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어화둥둥 내사랑 오작교 문화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0:56:00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문화원에서는 칠석(음7.7)을 맞이하여 견우와 직녀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제1회 어화둥둥 내사랑 오작교 문화제”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경기북부 특성화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보산동과 상패동 사이 신천을 가로 지르는 외관이 아름다운“신천보행교”를“오작교”라 명하고 견우와 직녀의 애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연인의 다리”로 이미지화하여 치러진 행사라 할 수 있겠다.

행사순서는 풍년과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의식행사인 칠성제례를 시작으로 하여 사전에 청춘남녀 20쌍에 대하여 애뜻한 사랑의 사연을 선착순 접수받아 당일 견우직녀선발대회를 가져 3팀을 선발하였고 1위는 50만원, 2위는 30만원, 3위는 20만원씩 상금이 각각 돌아갔다. 이날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박○○커플은 남다른 애뜻한 사연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한,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작교 점등식은 신천보행교 중간지점에 LED조명으로 은하수 터널을 설치하여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과정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애뜻한 춤사위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창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어화둥둥 내사랑 오작교 문화제를 통해 우리시 아름다운 다리 신천보행교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좀더 발전시켜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