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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영광군이 견우와 직녀의 만남이라는 칠월칠석의 유래와 서로 그리워하는 상사화의 꽃말에서 착안하여 “만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상사화 노래공연, 상사화 시낭송, 상사화 창무극 공연, 영광의 야생화 영상사진전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미리 알리고 사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사화축제의 범위를 석산(꽃무릇)이 피는 9월에서 진노랑상사화가 피는 7월 말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도 더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오늘 행사는 올해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의 실질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축제기간까지 알차고 충실한 프로그램 구성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부대행사로 열리는 “한국 야생식물 전시회”와 “영광군 자생 야생화 사전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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