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싱싱장터 도담점’ 임시 개장
29일부터 판매 시작… 9월 19일 정식 개장식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4 10:48:12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첫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의 문을 연다.

세종시는 9월 19일 정식 개장에 앞서 문을 열고 로컬푸드를 판매하며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담점은 지상 1층, 794㎡ 규모로 200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으며 지역 내 171 농가가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과 함께 지역의 축산물 및 가공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세종시는 내년 초까지 보다 많은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매장 2, 3호점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며, 농업인 가공지원센터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학교)급식센터를 설립하고 레스토랑을 개장하는 등 다양한 판로 확대 사업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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