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의 한우! 합천에서 결정된다.
- 2015년 경상남도 한우 경진대회 개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4 10:03:42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우량한우 선발과 한우농가 개량의욕 고취를 위해 2015년 9월 3일(목)「2015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날 사전행사인 ‘제13회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에는 ‘제3회 경남 한우 품평회 및 제13회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우 품평회는 출품두수 90두 중에서 5개 분야별로 2개 부문(최우수 및 우수) 총10두를 가축 외모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비교심사 후 선발하며, 선발된 한우는 10월 22일에 개최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는 도내 축협 17개팀이 참가하여 육질진단 기록과 실체도축 결과 비교분석 후 오차가 적은 6개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선정하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32농가가 출하한 한우의 도축 결과 분석을 통한 고급육 생산성과를 평가하여 총 6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선발한다.

이날 대회를 위해 합천군과 합천축협에서는 대회장소인 합천축협 전자경매시장에 대한 방역뿐만 아니라 가축수용 및 계류시설, 주차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우리 합천군 전자경매시장은 전자경매시스템을 구축 월4회 주기로 경매시장을 운영하여 연간 300억 이상 규모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www.한우경매.kr」을 통하여 실시간 경매 동영상 및 경매결과 조회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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