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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의 적극적 활용으로 맞춤형급여 제도 시행 전・후 문제점 등을 논의해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도출하고 복지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업무연찬으로 군민 중심의 복지시책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맞춤형급여 등 16종 사회보장제도의 주민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합조사 안내,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 활동계획, 행복e음 시스템 기능 안내,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사회보장업무 효율적 수행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산청군은 기존 수급자 1412가구 대비 48%에 이르는 685가구의 맞춤형급여 대상자를 발굴해 신속하고 공정한 소득재산 조사와 현장방문 위주의 전문적인 통합조사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논의된 맞춤형급여 제도의 문제점, 건의사항은 상부기관에 제도 개선사항으로 건의하고, 복지대상자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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