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배추심기에 구슬땀 흘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0:45:31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일권)는 지난 8월 22일 오전 6시부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연1동 소재에 있는 농경지에서 올겨울 김장 재료로 쓰일 배추 모종 1,300포기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8월 태양볕 아래에서도 회원들은 무더위도 잊은채 비닐 씌우기와 배추심기에 온 힘을 다했다. 이날 배추모종은 지난여름 같은 장소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심은 배추는 수확 후 다가오는 겨울에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 등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담그는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일권 새마을협의회장은 “올 봄 감자심기에 이어 배추수확까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추를정성껏 가꿔 올 겨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숙 생연1동장은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관내 휴경지에 해마다 감자, 고구마, 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여, 지역사회에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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