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합동주조장에서 2015 찾아가는 양조장 팸투어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1:16:53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4일 태인합동주조장(명인 송명섭)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5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팸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에는 기자와 여행작가, 블로거, 외국인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인주조장에서 전통주 원료인 누룩과 효모의 모습 및 약주와 소주의 차이 등을 살펴보고 죽력고 제조과정에 참여하는 등 태인 양조장만의 고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양조장 팸투어’는 농축산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농산물과 문화가 있는 양조장 문화를 복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지원사업 대상업체’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통주 제작과정 시연장면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행사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는 “‘찾아가는 양조장’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깃든 전통주를 알게 됐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전통주 문화를 더욱 많은 이들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조장사업’과 같은 국가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모해 정읍의 우수한 전통주와 농산물을 널리 알림은 물론 정읍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에 응모,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국비와 자담 총사업비 9천600만원(국비 80%, 자담20%)을 2년 간 양조장 환경개선사업과 체험프로그램, 양조장 홍보, 관광 상품화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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