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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국·도비 예산 전반에 대한 집행 현황과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 파악으로 예산 담당자별 고충과 애로요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점검 결과,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보조사업 등의 친환경 농업 분야와 어르신 야광안전조끼 지원 사업과 같은 생활안전 분야 예산의 집행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촌활력지원센터 건립 사업 등은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한 담당자별 교육을 병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옥철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해 12월에 예산집행 쏠림이 우려 된다”며 “지금부터라도 신규 사업의 발주는 최대한 앞당겨 시행하고, 예산 집행에 불필요한 행정절차 단축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군의 하반기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재원별,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을 분석하여 이월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천군에서는 또한, “출납 폐쇄일의 단축에 따라 이월예산 최소화에 힘쓰는 한편,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산집행 지침 교육,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으로 지방재정집행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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