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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엑스포서비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엄선된 유명 향토기업 200여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알찬 향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에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 홍화산업육성사업단, 친환경유기한우산업육성사업단, 기능성양잠명품화사업단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향토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 전시・판매 제품은 한방약초힐링산업육성사업단의 상황홍삼진액, 홍화사업단의 고추부각, 친환경유기한우산업육성사업단의 사골곰탕, 기능성양잠명품화사업단의 누에환 등 50여 종의 다양한 향토 웰빙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산청지역 참가자들은 유통바이어, 참가기업 관계자와 상담을 통해 향토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회, 체험행사 등을 진행 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지역의 향토제품을 적극 홍보해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 확보 마련의 좋은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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