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
합천군의회(의장 허종홍)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강릉시 소재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녹색도시체험센터,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등을 주요 장소로 선정하여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자체에서 성공한 흔치 않은 아이템과 자료 규모, 지식․교육측면, 에너지 자립형 신개념 건물 등 신선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를 찾아가 체험 위주로 진행하였다.
특히, 화담숲은 산책과 식물 감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한 수목원으로 현대인에게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힐링공간, 힐링산업을 앞서 추진하여 이미 자리잡은 좋은 본보기로 보인다.
서쪽 입구에서 정상 사이(415m)에 설치된 모노레일이 이번 시찰의 주요 포인트인데 관광객 유도효과나 운영수입제고 측면에서 우리 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은 이번 시찰을 통해 방문했던 주요 시설마다 규모면에서나 친환경 신소재를 이용한 관광아이템 개발, 관광의 편의성과 즐길거리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신선했다고 평가하고 합천군도 현재 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한 청와대, 정원․분재테마파크의 규모화에 따른 모노레일 설치 및 확실한 볼거리 발굴 등의 접목방안을 적극 연구 검토하여 명실상부하게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의회 견학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