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채소 포기마다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4:10:34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 지난 28일, 비봉면사무소 직원 및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등 20여명은 수선리 389번지 일대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채소 2,000포기를 식재하고 201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차근히 준비하고 있다.

 매년 비봉면, 새마을부녀연합회 공동으로 실시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올해들어 김장에 쓰이는 채소 대부분이 흉년을 맞아 김장물가가 오를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년보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며 11월중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가정, 경로당 등 1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흥래 비봉면장은 정성스럽게 재배한 지역농산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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