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 동두천” 예절교육과 다식 만들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1:10:14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은 지난 8월 29일(토) 오전 9시 수호천사가족봉사단과 다문화가족 60명이 동두천 명덕문화원에서 예절교육과 다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과 함께 어른께 올리는 인사법과 큰절을 배워보았다. 동작이 매끄럽지 않고 힘들어하면 한국 엄마들이 잡아주면서 차근차근 인사법을 몸에 익혔다. 송편과 연잎차를 앞에 두고 마주앉아 찻상머리 예절도 배워보고 서로 덕담도 주고받았다.

모두 옹기종기 멍석에 모여앉아 예쁜 다식 틀에 꽃모양의 다식도 만들어 보았다. 처음 다식을 만드는 다문화 엄마는 “ 맛도 좋고 예뻐서 자주 만들고 싶다” 며 즐거워하였다. 수호천사 엄마들이 갖가지 과일로 정성껏 만든 화채를 사이에 두고 “러브인 동두천 사업이 끝나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자주연락하며 사이좋게 지내자”며 두 손을 마주 잡았다. 또한 다문화의상을 나눠 입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하였다.

경기도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시한 “러브인동두천 ”그동안 정이 든 가족끼리 포옹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였지만, 이번 사업으로 인해 다문화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다문화 가족들도 한국 정서와 문화 속에서 어엿한 동두천 시민의 한사람으로 떳떳하게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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