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농업인정보화연구회, 제5회 전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단체천 최우수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3:36:30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제5회 전북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단체전 화합부문에서 완주군농업인정보화연구회(완정농)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완정농 총무인 백용기 씨(48․동상면)는 한국농업인정보화연구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정보화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된 정보화경진대회는 8월12일부터 17일까지 블로그포스팅, 개인UCC, 사업계획서발표 등 개인전을 치렀고, 8월 28일에는 단체UCC, 상품론칭 등 단체전을 치렀다.

완정농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 UCC(동영상), 상품론칭, 회원간 화합을 종합으로 평가한 단체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의 정보화실력과 경영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53회에 걸쳐 기초부터 중급, 소셜미디어 마켓팅, SNS실무활용 과정 등을 교육해왔으며 앞으로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정보화교육장을 설치하고, 농업인의 정보화역량강화를 위해 보다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예측해 감동을 전달하는 고객마케팅을 실시하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대회로 정보화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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