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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휘영 씨는 1926년 6월에 한일학생 차별대우 철폐와 일인 교사 배척 등 식민지 교육을 반대하여 동맹휴학에 돌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조건이 관철되지 않자 1926년 7월 실력 행사에 나서 일인 교장을 교문 밖으로 추방하였다. 이에 따라 이듬해에 학생 77명이 퇴학처분을 받고 1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선행을 하는 등의 많은 활동을 하였던 인물이다.
이날 故 임휘영 씨를 대신하여 자손인 임정기 씨(전 서울대 부총장)가 대신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니호 성덕면장이 참석하여 임정기 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발굴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다.”라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고 임휘영 씨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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