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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론과 기초지식이 없이 어깨 너머로 배운 실력으로 자기 집에서 간단한 용접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초이론과 실기를 겸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용접 교육 참여자들은 대부분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고 축사를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대부분이다.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읍내 수리센터까지 나가서 고쳐야하는 번거로움과 축사 수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해소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읍 덕호리에서 주민 김○○씨는 “그동안 축사를 운영하면서 용접을 자주 하지만 정확하게 용접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각장애인 3명이 참여해 수화로 통역을 해가면서 교육에 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영길)은 “내년에도 교육 수요자가 있을 경우 올해보다 더 많은 교육시간과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용접 및 생활전기 안전교육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원전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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