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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계룡시에 거주하며 올해 2월 18일부터 5월 17일(4∼6개월) 사이에 출생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김은경 교수의 심사로 신체계측과 발달상황,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진행됐으며, 1위 건강아는 김서윤(여/6개월), 2위 으뜸아는 이윤채(남/4개월), 3위 쑥쑥아는 박태겸(남/6개월)영아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됐으며, 오는 17일 개최되는 충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계룡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주는 엄마의 귀한 선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의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영유아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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