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워크숍에는 공모사업 참여를 신청한 농촌중심지활성화 2개 권역과(신태인읍, 옹동면),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소 (옹동 제내, 입암 차단, 칠보 축촌, 농소 야룡, 내장 송죽, 장명 구량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부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적으로 시에서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주민 역량 강화와 아이템 발굴을 위한 주민 교육을 선행한 후 시에서 예비지구를 선정, 농림부에 최종적으로 응모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합동 워크숍은 아이템 도출부터 사업 진행까지 일련의 과정을 주민 스스로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사업취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사업 발굴과계획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초 최종 예비지구 5개소를 선정해 연말까지 지역주민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지역개발 전문가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농림부 인증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사업 등에 힘써 온 만큼 정부 공모사업에 더욱 알차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신규 사업은 2016년 1월 사업신청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성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