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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지역 농업인 대표, 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액비 이용과 자연 순환 농업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김명길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고품질의 가축분퇴비 생산․공급으로 불량퇴비를 근절하고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의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의식을 고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액비 무료 살포로 인한 경종농가의 생산비․노동력 절감, 소득 증대, 토양환경 개선 효과를 각 비교 사례로 설명,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시설물과 퇴비생산 과정을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환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은 궁극적으로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자연순환농업 확산이 주목적”이라며 “이후 관내 전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4월 준공된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경종농가에는 양질의 비료를 공급, 토양의 지력 증진 등 친환경 순환 농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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