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을 위한‘부산 영도다리 축제에 순천시 참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4 12:00:20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립합창단은 오는 6일 부산 영도구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영도다리 축제”에 참여해 영․호남 화합을 위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와 부산 영도구가 지난 4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순천만테마곡 6곡과 영도노래 6곡의 보급에 공동 협력하고 문화·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 공동노력하기로 상호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결과로 의미가 있다.

축제장 무대에서 순천시립합창단은 조충훈 순천시장, 어윤태 부산 영도구청장 등 영도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홍보 노래 ‘순천만아가씨’외 2곡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사항을 부산시민들에게 홍보하고 2013 순천만정원박람회 마스코트인 꾸루·꾸미 인형 기념품을 부산시 영도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재부산 호남향우회도 축제에 참여해 영․호남 교류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을 널리 알리고 전남 순천과 부산 영도구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영․호남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문화원이 주관한 ‘영도다리축제는 '영도다리, 추억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무대 공연 등이 오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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