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 을지연습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17일 부터 20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한 2015 을지연습이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시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연습으로 전시·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국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군은 기본계획에 따라 준비상황보고회, 통합방위협의회, 근무자 교육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국지도발훈련, 전시직제편성 및 소산훈련, 전시주요현안토의, 문화예술회관 피폭에 따른 실제훈련 등 민.관.군.경 공조체제로 총력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했다.
특히, 홍보분야에서 군사장비 전시 및 화생방 장비 체험행사를 실시하고,김도호 공군예비역 소장을 초빙하여 “전쟁과 평화”라는 안보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15을지연습 우수기관선정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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