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 장병들 한국 전통 문화에 매료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4 11:10:04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장병들에게 동두천시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 이해와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9월 2일, 3일 양일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2사단 장병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시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복합화력발전소, CCTV관제센터를 소개하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한국의 대표적 사적지인 경복궁, 북촌한옥마을을 탐방하고 국악기 연주와 관람, 전통 다도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말부터 한국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전통문화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을 표명해오던 미 1사단 2여단 장병들의 동두천시의 한미친선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체험에 대한 요청으로 이루어졌기에 더욱 뜻깊게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북촌한옥마을에서 장병들은 발밑으로 펼쳐진 고래등 같은 한옥 지붕의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연신 셔터를 눌러댔고 참여자인 대니얼 상병은“중국, 일본과 같다고만 생각했던 한국 문화가 그들과는 전혀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장병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하여 좋은 인상을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미군장병 한국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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