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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반복되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이외에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수 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지정의료기관은 9월1일 기준 관내에는 23곳이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전성도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전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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