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자율방범대와 민·경 협력치안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0:59:47
【아산 = 타임뉴스 편집부】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4일 밤 21시부터 2시간 동안 아산시 용화동 아산법원 주변 에서 온양지구대 경찰관 6명(순찰차 3대), 온양5동·역전방범대 등 6개 자율방범대원 20명(순찰차 6대)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화동 유흥가 밀집지역 곳곳을 누비며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집중 방범활동을 실시한 신용화동 지역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신흥 유흥가를 중심으로 20대 젊은층이 몰리면서 음주소란, 폭력사건 등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불타는 금요일로 통하는 금·토요일은 사건사고가 빈발하여 인근주민들이 민원이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아산경찰서에서는 아산법원 주변 신용화동 지역 신흥 유흥가 형성에 따른 치안수요 급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주 금요일 경찰·자율방범대가 연합하여 순찰차 8∼9대로 위력순찰 및 구역별 골목순찰, 주요 교차로 거점근무를 반복해서 실시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112신고 사건에 즉시 대응하는 경찰·자율방범대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온양5동자율방범대 정두희대장은 방범대 단독순찰로는 범죄예방 효과에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연합하여 대규모 위력순찰을 실시 해보니 유흥가 밀집지역에서 폭력사건이 눈에 띠게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합동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경찰서 조성치 온양지구대장은 신용화동 지역의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치안확보를 위해 그간 여러 가지 범죄예방 대책을 시도해 보았지만 미흡한 면이 있어 경찰·자율방범대 합동 위력순찰을 시행해본 결과 뚜렷한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부가적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고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치안만족도가 높아 졌다는 여론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확대 실시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