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죽동농악 큰굿 한마당 이달 19일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5:32:48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35호로 지정된 곡성죽동농악이 한판 신명난 자리를 마련한다.

곡성군 및 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곡성죽동농악 큰굿 한마당은 죽동농악의 크나큰 상쇠이셨던 故 기창수, 강순동 선생이 하늘로 가신지 3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돼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큰굿 한마당은 이달 19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전에는 죽동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행해지는 당산굿과 집안에서 펼쳐지는 마당밟이, 오후에는 죽동농악의 전체 판굿이 초굿과 후굿으로 나눠져 열리게 된다.

특히 판굿의 후굿은 평상시에 보기 힘든 잡색들의 놀음인 도둑잽이굿, 상쇠와 각시들의 놀음인 문굿, 각 치배들의 생존을 확인하는 점호굿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죽동농악의 다양한 공연들을 보며 단순히 악기만 연주하는 것이 아닌 춤과 노래, 극이 어우러진 전통종합예술로서의 농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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