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안전사고예방에 총력
송용만 | 기사입력 2015-09-08 18:53:50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소백산, 청량산, 철탄산, 연화산 등 관내 주요 명산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행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빈번한 사고가 예상되어 선제적 사고예방 대응활동을 위하여 추진된다.

가을철 단풍놀이 시즌을 맞이하여 산행인구 증가 등 산악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 예상되고, 실제로도 2014년 산악사고 구조건수 91건 중 35%인 32건이 8․9․10월에 발생할 정도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환절기 기후특성상 고령자들의 잠재적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선제적 사고예방활동이 요구되어 이번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산악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정비․보강 산악구조 훈련실시 기상특보 발효시 등산객 안전조치 강화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 적극적인 산악사고 예방대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산의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시 구조시간이 지체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며 “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고, 환절기인 만큼 고령자들은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점검하여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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