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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양수발전소 직원과 산청군 관계자, 지역 어족보존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댐 하류인 시천천 원리1교 등 4개 지역에서 다슬기 28만 미, 쏘가리 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주민소득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어종을 선정, 철저한 사전 질병검사를 통해 하천 생태환경 보호와 방류 어종 생존율을 꾀하고자 전력했다.
한편 치어방류사업은 산청양수발전소와 지역 간 공동 행사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하천생태 환경보전과 지역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락선 어족보호회장은 “산청양수발전소가 시천천에 해마다 치어를 방류, 어족보호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봉중 산청양수발전소 소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 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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