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요”
박한 | 기사입력 2015-09-09 11:24:22
【남해 = 박한】남해군 상주면(면장 최병현)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을 구성, 지난 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봉사단에 소속된 상주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순) 회원 20여 명이 참여,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파 등으로 직접 손질한 열무김치 등 갖가지 밑반찬을 마련했다.

이어 거동이 불편해 음식 조리가 어려운 이웃 50세대를 직접 방문, 영양이 듬뿍 담긴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반찬 배달은 물론 가정 내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결하고 집안 청소를 해 주는 등 찾아가는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병현 면장은 “독거노인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정을 나눠준 사랑의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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