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개학 초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주요도로에 설치된 노후·불법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게 된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통학시 안전 및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환경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한 중점단속 및 정비가 요구되고, 자연재해 및 관리소홀로 인한 간판파손·추락 등 안전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업주 및 광고주의 자진점검과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준법정신 확립 및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과태로 부과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구역 밖이라도 인접 또는 연결되어 학생들이 통학(경유)시 안전 및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일제정비 범위에 포함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한 업주 및 광고주는 자발적으로 자진 철거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