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학교주변 불법현수막 정비
박한 | 기사입력 2015-09-11 09:57:51
【사천 = 박한】사천시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에 걸쳐 학교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개학 초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주요도로에 설치된 노후·불법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게 된다.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통학시 안전 및 음란·퇴폐적인 광고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환경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한 중점단속 및 정비가 요구되고, 자연재해 및 관리소홀로 인한 간판파손·추락 등 안전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업주 및 광고주의 자진점검과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준법정신 확립 및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고, 고발, 이행강제금, 과태로 부과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으로 정비하고, 구역 밖이라도 인접 또는 연결되어 학생들이 통학(경유)시 안전 및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일제정비 범위에 포함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한 업주 및 광고주는 자발적으로 자진 철거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사회 풍토조성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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