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연휴대비 상수도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추진
급수상황실, 기동수리반 운영... 상수도 민원은 국번없이 121번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1 18:09: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영우)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취수와 정수시설, 가압장,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연휴기간동안 예기치 못한 단수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이달 18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본부 및 5개 지역사업소에서 24시간 비상급수상황실과 기동수리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수도관 파손에 따른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상황실에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5개 지역사업소의 기동수리반 70여명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게 복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각종 수질 관련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와 시설물 관리 소홀에서 발생한다"며 “세심하면서도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훈훈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상수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 불편 시 ‘국번없이 120 또는 121’야간에는 715-6900으로 전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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