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맞이 식품안전 ‘경계’ 모드 돌입
오는 23일까지, 관내 101개소 대상 식품안전 지도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3 14:40:4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을 제조·판매·접객하는 관내 업소 101개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공무원을 포함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상황실 운영 등 전반적인대비태세에 나선다고 알렸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제품 등 불량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 위생관리 적정여부 ▲냉동·냉장제품 등 식품 보관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불편사항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 등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의 위반은 시정조치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중요 사안의 경우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실시한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수식품 지도점검으로 식품 위해(危害)를 사전에 예방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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