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촌체험 관광상품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올해 1,500여명 유치 목표, 1차로 서울 등 외래관광객 160여명 유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3 15:12:5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농협중앙회 및 코레일과 연계한 농촌체험 관광상품인 ‘도시가족 주말농부’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수도권 주부 등 160여명의 관광객이 무수천하마을에서 체험행사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5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농촌체험 관광상품 운영은 수도권 거주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KTX 열차를 타고 대전역에 도착하면 전용버스로 관광객을 이송하여 농촌체험마을에서 농작물 수확과 천연염색 체험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농가소득증대로 도·농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대전역과 농촌체험마을 간 전용버스를 지원하고, 코레일과 농협중앙회에서는 각각 열차요금 할인과 체험비 일부 지원을 통한 농촌체험 관광 특화상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및 코레일과의 협업을 통해 수도권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농촌 체험관광과 더불어 전통시장장보기 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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