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군사관 최종선발자 합격증 수여행사 개최
충남권역 자율경쟁에서 여후보생 1명 최종합격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3 15:14:46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학군단(단장 윤태진 중령)은 올해 56기 정시선발에 남후보생 13명, 여후보생 1명, 57기 사전선발 20명으로 최종 34명의 후보생을 선발하여 10일 오후5시에 학군단장 주관으로 합격증 수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34명은 문무를 겸비한 우수한 학생들로, 3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필기고사, 고교와 대학 성적을 반영해 1차합격자를 선발, 이어서 체력측정, 면접평가를 거친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를 통해 8월 20일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56기 중 여후보생으로 합격한 신라영(정보통신공학과 2학년)학생은 올해 충남권역에서 23명만을 자율경쟁으로 선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타 대학 군사학과 학생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합격했다. 이로써 한밭대 학군단은 네 번째 여후보생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신라영 학생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격한 만큼 기쁨도 크다"며, 여군장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땀흘려주고 도와주신 대학과 학군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학군단은 지속적인 신입생 사전 홍보활동과 체력지도, 필기고사, 면접 노하우 지도로 더 많은 여후보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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