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미국 팰리세이즈파크시 명예시민 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0:56:47
【예산 = 타임뉴스 편집부】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이하 팰팍시) 이종철 부시장이 지난 14일 고향인 예산군을 방문해서 황선봉 예산군수에게 ‘팰팍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이종철 부시장은 황선봉 예산군수가 그동안 팰팍시를 위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팰팍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팰팍시 명예시민이 된 황선봉 군수는 “우리군 출신으로 머나먼 이국땅 미국에서 시의원, 시의장에 이어 부시장까지 취임한 이종철 부시장은 우리 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를 더없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군과 팰팍시가 더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여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종철 부시장과 함께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고든 존슨 뉴저지 미하원의원과 크리스토퍼 정 팰팍시 시의원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종철 부시장은 예산군 출신으로 예산중학교, 광성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하여 1988년도 태권도사범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팰팍시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일제 위안부 소녀상 기림비 건립 및 교민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선 공로로 지난달 25일 팰팍시장의 지명을 통해 부시장에까지 취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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