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측량 주민 설명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1:08:17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바른 땅 사업’과 관련, 북면 한교리 신촌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착수했다.

시는 이달 11일 북면 신촌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해당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측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현황과 지적재조사측량방법 및 추진계획,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바른 땅’사업은 부정확한 지적으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경계를 바르게 하여 오차 없는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시는 2015년 사업지구로 북면 한교리 49-87번지 일원 524필지 85만㎡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승인을 받았고, 지난 8월 말 지적재조사측량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를 선정하여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 북면 신촌지구에 대한 일필지 현지조사, 임시경계점표지설치, 재조사측량, 확정조서작성 등의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위성측량 등 최첨단 측량방식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디지털지적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번 측량설명회를 시작으로 재조사사업을 추진, 지적 불부합 지역에 대한 경계분쟁과 시민의 재산권행사 제약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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