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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들은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단계별 등급수매를 철저히 지켜 재배단지 원료곡부터 철저하게 선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를 위해 적기수확과 산물벼 수매를 원칙으로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30년 이상 농산물 검사의 경력이 있는 검사원 5명을 위촉했다.
단풍미인쌀 수매는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단계별로 실시된다.
시는 수확 전 현장 포장지 검사를 통해 타 품종 식재와 도복벼, 병해충 발생 쌀 등을 엄선. 선별할 계획이다.
또 단백질함량 측정용 시료를 채취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 단백질 함량이 6.0% 미만인 균일한 고품질쌀 만을 수매하다는 방침이다.
특히 3단계 산물벼 종실검사를 통해 타품종 유입과 피해립, 착색립, 이물 등 품위검사를 실시하여 단풍미인쌀 전용싸이로 저장시설에 등급별로 구분하여 보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미인쌀 명성에 맞게 차별화된 등급수매를 통해 엄선한 쌀만을 출시해 단풍미인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단풍미인쌀은 5개 단지 922.9ha에서 조곡 6천440톤, 정곡4천186톤을 생산하게 되며 오는 10월 10일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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