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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도시과 직원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아침 7시 50분부터 화순교육청앞, 만연초, 제일초, 오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녹색어머회연합회(회장 김영숙) 회원들은 매일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보호를 위해 각 학교별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개월째 화순초등학생 등·하교 시간에 화순교육청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김춘(62, 화순읍 신기리)씨는 “군민이 함께 동참한다면 어린이보호는 물론이고 주민 화합에도 기여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관련,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화순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과속차량, 불법 주·정차,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화 준수 등 홍보할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과태료(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를 부과하고 법규준수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박병길 도시과장은 “불법 주·정차 위반이 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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