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수순환체계 현장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5 14:59:54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 공원녹지과는 지난 14일 김포시의회 신명순 부의장 및 LH공사와 김포한강신도시 수순환체계의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수순환체계는 금빛수로(2.7km)와 가마지천(2.2km), 호수공원(10만㎡), 실개천(10.5km) 등과 이곳에 흐르는 물의 수질을 맑게 해주는 수질정화시설로 이루어져 한강신도시 전반에 하나의 거대한 수(水)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 신명순 부의장은 수순환체계 중 운양동 방면으로 흐르는 수체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모담산의 고지폰드와 3개소의 발원지 등 5.1km에 달하는 운양동 전반의 실개천을 로드체킹하며 시운전시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설의 인수 후 본격적인 운영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신명순 부의장은 일부 발원지의 누수가 발생하는 점, 실개천 구배 및 연결구간 배관의 높이 부적합 문제로 여러 구간의 물 흐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에 대해 확인한 후, 이 문제점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LH측에 강력히 주문했다.

수순환체계는 한강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특화시설로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만큼 시설을 인수하기 전까지 철저한 시운전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공원녹지과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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