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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태훈 기자] 겨울철 대표적 실내스포츠인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아 고양시(시장 최성)와 오리온스 농구단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행사’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홈경기 무료관람을 지원한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리온스 농구단의 계열사인 동양제과에서 후원을 받아 연고 도시의 주민들과 함께 연대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 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게 여가생활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향후 오리온스 농구단의 홈(25회)경기에 약 50명 정도의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경기관람을 제공하고 계열사에서 제공한 과자세트도 함께 전달해 나눔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문화생활 체험의 폭이 비교적 좁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체육관에 방문해 지역연고 팀을 마음껏 응원하고 스트레스도 풀며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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