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추석 만들기 일환으로 17일 오후2시 노인양로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금가면에 소재한 금가양로원을 방문해 백미와 세탁세제, 물티슈,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입소한 어르신 가족들의 방문도 거의 없고,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후원의 손길이 매년 줄고 있는데, 시장님께서 직접 위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시민들이 앞장서서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충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나서 더불어 잘사는 충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주민 2,14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3개소에 7천2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 등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