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 성황리에 마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0:10:26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시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한 제11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2,000여명의 시민과 미군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경기도의원(박형덕, 홍석우)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미 2사단 브라이언 J 메네스작전부사단장, 크리스토퍼 P 테일러 210포병여단장, 존 R 가드너 시설사령관 등양국의 주요인사가 참석한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동두천 시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5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 시립이담풍물단의 풍물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행사로 섹소폰연주,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사물놀이와댄스동아리 공연이 있었으며, 공식 개막식행사 후 축하공연으로로맨틱 기타 박성호, 후르겔혼 마이클강, 히든싱어 출신 권윤미, 미8군 밴드, 미국인 Talent show 5개팀과 인기걸그룹 아모르파티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백두산보컬리더 유현상씨가 특별출연하여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처음 미국인 장기자랑(Talent show) 5개팀이 참가하여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또한, 한국 궁중의상체험 및 전통차 시음행사를통해한국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잔치국수와 해물파전, 햄버거, 핫도그, 바비큐 등 양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도 열렸다.

동두천 오세창시장은 인사말에서 미2사단과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2사단 장병과함께한 봄맞이 신천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여단 미군장병들과 한국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고,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군장비 전시회, 왕방산 국제MTB대회, 자원봉사축제, 천사마라톤 대회에도 미2사단 장병들과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고종빈회장은 “동두천시와 미2사단간의 화합의 장 마련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금년처럼 미군장병들이 많이 참석한 적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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