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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원들은 평소 어르신들이 생활형편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사정을 듣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중지를 모음에[ 따라 실시됐다.
이들 회원들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힘을 합쳐 독거노인들의 방과 부엌의 도배와 장판을 일일이 떼어내고 이물질을 제거해 말끔히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도배장판이 엉망인 것은 잘 알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도움을 많이 주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이렇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수동면자원봉사회는 어려운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각종 행사장 방문 행사지원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타 단체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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