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립전주박물관과 손잡고 역사·문화사업 르네상스시대 열어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8 13:28:45
【김제 = 타임뉴스 편집부】고대 농경문화의 상징인 벽골제와 천년고찰 금산사등이 소재한 김제시와 전북 역사문화자원 연구·조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전주박물관과의 업무협약식이 9월 18일 이루어졌다.

그간 김제시는 ‘더 큰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모토로 새만금중심도시로서 지평선산업단지조성, 민간육종연구단지조성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부흥사업 또한 중요한 핵심과제로 대두, 적극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선적으로 벽골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하여 수십억원의 국비를 확보, 용수로 이설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제관아와 복원사업도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김제시의 역사와 문화유산 연구·조사에 국립전주박물관과 상호 협력하여, 성원제강 서원석회장이 기증한 900여점의 고미술품 전시사업인 현죽전시관 조성사업을 비롯, 향후 김제역사인물관 조성사업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유병하 전주박물관장은 현죽전시관 설치예정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전시에 대한 자문을 하였으며, 김제관아복원사업 발굴현장을 현지조사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에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의 중심지인 명품도시 김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사업 또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국립전주박물관과 손잡고 조사·연구역량이 결집한다면 역사·문화사업의 르네상스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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