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박한 | 기사입력 2015-09-21 10:50:35
【산청 = 박한】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청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과・소 및 읍・면 상황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연휴 종합대책은 ▶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구 ▶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 ▶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 주민불편 해소 대책▶ 비상 진료 ▶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7개 중점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우선 산청군은 추석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추석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8개 품목의 성수품을 중점관리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쓰레기 처리와 상수도 등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대책 상황반,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적치 쓰레기 수거 및 급수사고발생에 대비 할 예정이다.

또 보건의료원 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의료공백이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산청군은 이와 함께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며, 명절을 전후해 1개조 3명의 감찰반을 편성, 복무기강 및 추석연휴 대책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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