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한우브랜드 ‘마늘 먹는 보물섬 남해 한우, 지산지소 유통체계 개선, 가능성 UP!
박한 | 기사입력 2015-09-21 14:43:11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역의 한우 고급육 브랜드인 마늘 먹는 보물섬남해한우의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역점 추진한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산지소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유통 구조를 의미한다.

군은 지난달 26일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이후 현재까지 지역의 5개 대형유통업체에 마늘먹는 보물섬남해한우를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개 이상의 업체와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처럼 지산지소 유통체계 정착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산지소 운동의 책임운영업체인 남해축협 관계자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간담회 이후 총 5개 업체에 한우 공급을 시작했으며, 다른 업체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마늘먹는 보물섬남해한우 지산지소 운동은 지역 소비자와 관광객들에게는 애착심과 친근함을, 관내 축산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어 남해한우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해축협이 책임운영업체로서 새로운 유통업체 발굴과 신뢰할 수 있는 공급으로 지산지소 운동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실천과 새로운 업체와의 공급 등 지산지소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새로운 한우 유통 구조 개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해군의 지산지소 운동으로 남해축협종합판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마늘먹는 보물섬남해한우는 남해 지역 내 홈마트, 동남해농협하나로마트(삼동지점), 천해마트, 새남해농협하나로마트(고현 본점), 창선농협하나로마트 등 5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마늘먹는 보물섬 남해 한우 캐릭터 사진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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