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 강화교육
박한 | 기사입력 2015-09-22 10:53:35
【산청 = 박한】산청군은 22일 산청통합보훈회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가정의 재정안정을 돕기 위한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사 노후 재무 설계사 박병만 강사의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과 ‘생활 속의 각종 사기 사례 및 대처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병만 강사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자산관리와 신용회복에 대한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희망 실현의 의지를 수립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이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 수급층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을 추가 매칭해 지원, 탈 수급 및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다.

‘희망키움통장 I’은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60% 이상인 기초수급자 가구가 ‘희망키움통장 II’는 근로소득이 최저생계비 70% 이상인 차상위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내일 키움 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한 수급자가 가입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근로자가 성실하게 일하며 하루빨리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 역량 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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