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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5명으로 구성된 마중물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신충진)는 청소봉사를 비롯한 이동 목욕봉사, 전기수선 등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다음 사회복지업무담당자가 직접 가정방문해 서비스 욕구 조사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60여 건의 서비스를 연계한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33건 발굴, 자원 발굴 3건 등의 실적을 올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체적으로 ‘모금함’을 제작한 후 관내 유관기관 10개소에 비치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모금함은 연말에 회수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 구입 및 이동목욕차량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충진 공동위원장은 “봉사활동을 다니다 보니 불결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4만 5천에 달하는 많은 인구의 해룡면을 관할하다 보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기 마련인데 마중물복지협의체가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 간담회를 통해 행정의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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