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년 정부합동평가대비 성과향상 자체교육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09:58:3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내년 진행될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22일 오후 4시 함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향상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부합동평가 세부지표별 담당자 78명이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이해 및 평가지표 매뉴얼 등 평가대비 준비사항, G-VPS(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교육 등을 받았다.

G-VPS는 지난 8월 경남도가 18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행자부 정부합동평가시스템에 기반해 경남 자체평가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평가실적자료의 모니터링을 통해 시군 시책·지표별 업무실적 파악용도로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2~7월 행자부주관으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의 주요시책 등 9개 분야·27개 시책·196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될 예정인데, 함양군은 15개 실과소가 제출한 9개 분야·26개 시책·146개 세부지표를 평가받게 된다.

특히 이 평가는 온라인실적평가, 현지검증, 실적 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업무담당자가 성과지표와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은 이에 따라 이날 교육 외에도 자주 발생하는 증빙자료의 미비사항점검, 지표별 성과목표설정 및 점검 등 수시로 실과방문을 점검하고 우수시군 벤치마킹 등 성과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내년 1월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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