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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연구회원 30개회 12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김원봉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특강, 농식품 브랜드 마케팅 성공전략, 품목별 연구회 조직화 발전 방향의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소장은 교육에서 “농업은 가격의 탄력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우리시와 농업기술센터가 마중물 역할을 다해서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인 스스로의 장기적 안목과 적극적 자정활동이 필요하고 소통을 통한 소비자의 이해,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농식품 브랜드 마케팅 성공전략 강의에서는 “제품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람은 고객이지 생산자가 아니다.”며 소비자 입장의 마케팅 성공전략을 강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퍼실리테이터의 브레인스토밍 토의 방법으로 품목별 연구회 조직화 발전방향에 대해 4개 분임조를 나눠 분임토의를 가졌다.
토의에서는 연구회 조직화 발전방향 관련,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과 선도농가의 벤치마킹 등이 강화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연초 사업계획에 따라 회의와 판매, 재배기술 교육 등 원칙을 정해 실천하고 존중과 경청, 상호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회의문화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40여개의 품목별 연구회에 대한 신기술 보급과 함께 전자상거래, 유통 마케팅 전문교육과 단풍미인쇼핑몰, 직거래 판매망 구축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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