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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015 추석맞이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3일 허기도 군수는 이레마을, 복음전문요양원 등 장애인,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내의, 부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기도 군수는 “명절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도 많다”며 “우리 군민 모두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청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828세대에 세대당 5만원 상당의 추석 제수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경남은행 산청지점에서 내고장 상품권 500만원 상당, 덕진건설(주)에서 쌀 500만원 상당, 동명국수에서 경로당 360개소에 국수 1000만원 상당,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33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산청군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생활지원실, 읍면에 추석명절 이웃돕기 참여 창구를 운영 뜻있는 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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